*춘보 2021. 9. 24. 15:56

우리 옆집에는 할머니 혼자 사시는데 얼마나 부지런하신지

마당을 텃밭으로 가꾸어 김장배추가 제법 자랐다.

뒤쪽에 대파도 보이고 담장 쪽에는 호박도 보인다.

또 옆쪽으로는 화단을 얼마나 잘 가꾸어 놓으신지 모른다.

오늘 나의 동네 포크스는 할머니 집에 앵글 마추었다.

사람 사는 맛이 나는 집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