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춘보 2019. 11. 27. 08:13



안동호를 낀 산골의 아침은 이렇게 안개를 드리운 체 하루가 시작된다.

멀리서 본 산골은 이제 가을의 흔적만 남기고 겨울이라는 문턱에 서 있는 것 같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