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춘보 2019. 4. 20. 13:48



빈집으로 오랫동안 방치되다가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에는 이렇게 폭삭 내려 앉았다.

세월을 이길 장사는 없는가 보다.


(부석면 달터에서 담다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