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춘보 2019. 3. 24. 08:31



곱게 차려입으시고 이제 마실을 가시련가 보다.

방에서 자시던 것 챙겨서 버릴 준비를 하고서는 말이다.


(경북 봉화군 띠띠미 마을에서 담다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