엄마는 참 졸린데 아가들은 젖 달라고 보채니
그래도 내 새끼 배 곪을까봐 젖을 먹인다.
이 것이 바로 모성애인가 보다.
얼마 전에 포스팅한 임신한 고양이가 새끼를 낳아서 이렇게 자랐다.
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새끼들은 독립을 해서 엄마 곁을 떠날 것이다.
그러면 고양이 특성상 남이 되고 힘이 센놈이 대장이 될 것이다.
↓ 이 고양이가 지금 젖을 먹이고 새끼를 키우고 있는 어미 고양이의 어미다.
쉽게 이야기해서 새끼들의 할미다.
이 할미 고양이는 어미 고양이에게 자리를 빼앗기고
먹는 것도 눈치를 보며 먹어야하는 신세로 전락을 했다.
힘이 모자라는 처지니 어쩔 수가 없는가 보다.
동물의 세계에서는 힘이 센놈이 최고가 아닌가...?